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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연금 활성화, 장래 집값하락 요인으로 작용할까?

https://biz.chosun.com/real_estate/real_estate_general/2024/03/09/3UEPHIQSS5FCDDVR472CO6V4OE/

 

'700만 베이비부머'의 은퇴… "집값 하락할 것" vs "지지할 것"

700만 베이비부머의 은퇴 집값 하락할 것 vs 지지할 것 부의 세대 이자 낀 세대 노후대비 미흡 빈곤문제도 주택연금 대안으로 급부상 연금 매물 공매에 몰리면 하락요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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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부의 세대’ 이자 ‘낀 세대’
“노후대비 미흡… 빈곤문제도”
주택연금 대안으로 급부상
“연금 매물 공매에 몰리면 하락요인

 

6·25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 태어난 베이비부머의 수는 700만명에 육박한다. 이 중 막내격인 1963년생이 지난해 60세 정년을 맞았다. 약 3~4년이 지나면 베이비부머 대부분이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하게 된다.

 

부동산·금융자산을 합해 한국 가계 순자산의 46%를 60세 이상이 보유하고 있다. 우리나라 가계 자산의 80% 이상이 부동산임을 고려하면 이들의 자산 역시 거의가 부동산에 묶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.

 

지난해 11월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0.4%로 OECD 38개 국가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

 

내년부터 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인구의 20%를 넘는 ‘초고령사회’에 진입하면서 ‘주택연금’이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됐다. 한국주택금융공사(HF)는 지난해 10월 기존에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이 기준이었던 주택연금 요건을 12억원으로 완화했다. 시세로 환산하면 16억~17억원 주택을 가진 이들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. 주금공은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택연금 가입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주택연금 보증 공급 목표를 25조4904억원으로 역대 최대로 높여잡았다.

 

(중략)

 

 

https://www.hf.go.kr/ko/sub03/sub03_01_01_01.do

 

주택연금이란 | 주택연금이란 | 주택연금 | 한국주택금융공사

이미지 가입요건 부부 중 1명이 만55세 이상이고 부부합산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을 소유하신 분 (아래 ①~⑤ 참조) 초기보증료 주택가격의 1.5%(대출상환방식의 경우 1.0%)를 최초 연금지급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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