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몇 일간 계속 TDF를 말씀드렸었는데, 오늘은 TDF 말고 다른 상품에 대해 한번 언급해보겠습니다.
펀드의 기본.... 인덱스펀드....
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인덱스펀드는 “교보악사파워인덱스”입니다.
이에 대응하는 서형경 연구소의 PICK은 바로 “우리KOSPI200인덱스”입니다.
두 펀드를 한번 비교해볼까요??
구분 | 우리KOSPI200인덱스(주식) | 교보악사파워인덱스1호(주식) |
펀드규모 기준일 : 2022년말 |
367억원 | 2,979억원 |
설정일 | 2009.02.05 | 2006.03.14 |
보수 수수료 선취 class 기준 |
선취 : 1.00% 운용 : 0.118% 판매 : 0.0% 총보수 : 0.15% |
선취 : 0.80% 운용 : 0.15% 판매 : 0.48% 총보수 : 0.645% |
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, 규모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.
교보악사자산운용에서 3년 먼저 출시한게 이렇게나 차이가 많이 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.
보수는 우리가 훨씬 저렴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보악사파워인덱스가 많이 판매가 되는건 아무래도 수익률 때문이겠죠?
그래서, 두 상품의 수익률을 비교해봤습니다.
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, 2018년 딱 한번을 제외하고는 우리KOSPI200인덱스펀드가 수익률이 항상 더 좋았습니다.
그런데도 왜 수익률 낮고, 보수도 비싼 교보악사파워인덱스가 더 많이 판매되었을까요??
아마도 익숙해서 그럴겁니다.
“인덱스펀드 = 교보악사” 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자리잡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??
사실 그렇습니다.
인덱스펀드라는게... 무슨 특별한 운용전략이 있는게 아니고, KOSPI200지수를 추종하여 운용하는건데 상품마다 수익률이 큰 차이가 난다는게 이상한거죠.
굳이 수익률 차이를 따진다면 그건 총보수가 많으냐, 적으냐의 문제가 아닐까요?
*물론 인핸스드 전략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퀀트전략도 있습니다만...오늘 다 말씀드리기엔 시간이 부족하네요..
앞으로 고객분들에게 인덱스펀드를 권유하실때는....
교보악사와 함께, “우리KOSPI200인덱스(주식)“도 함께 고려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.
오늘 하루도 굿데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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